서창률 강원영동병무지청장은 5월 7일(목) 청춘예찬 및 병무직원 기자단을 초청하여 소통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춘예찬 기자단’은 병역정책의 주 수요자인 대학생과 병역의무자의 부모, 애인(곰신)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책현장에서 다양한 계층과의 직접 소통과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청춘예찬에서 활동하고 있다. 청춘예찬(blog.daum.net/mma9090)은 병무청 소식, 병역이야기, 군입대 안내, 모집일정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병무청 공식블로그로 2009년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해에 청춘예찬 기자단은 대학생기자 20명, 곰신기자 10명, 부모기자 10명 등 총 4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그 중 3명이 강원영동지청 기자단으로 활동한 바 있다. 올해에는 대학생기자 13명, 곰신기자 9명, 부모기자 10명, 영상기자 8명 등 총 4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 중 곰신기자 이정민씨, 부모기자 이기태씨, 영상기자 김석현씨가 강원영동병무지청 기자단으로 선정되었다.
강원영동청 청춘예찬 기자단의 이정민 곰신기자는 2월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곰신에게 듣는 훈련소부터 수료식까지’, ‘곰신군화에게 물어봐! ①GOP편’, ‘곰신이 알려주는 훈련소 준비물’ 등 “곰잘알”(곰신의 마음은 곰신이 잘 안다) 시리즈를 게재하고 있다. 그리고 이기태 부모기자도 “제2회 공정병역 손수제작물(UCC) 공모전 개최” “강원영동병무지청 동료사랑 이벤트(당신을 응원합니다.)” 등 강원영동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앞으로 청춘예찬 기자단은 병역판정검사, 현역병 입영문화제 등 병무행정 정책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병역이행 가족들의 이야기를 병무청 블로그,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할 예정이다.
한편, ‘병무직원 기자단’은 주요정책 및 현안에 대한 온라인 홍보 강화 및 확산을 목표로 2015년도 도입하였다. 올해에는 국민과의 양방향 소통 강화로 병무행정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해 정부정책 및 병무행정 주요정책을 확산 홍보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이 날 간담회에 참석한 곰신기자 이정민씨는 “군화를 군대에 보낸 지 네 달 밖에 되는 않은 초보 일병 곰신으로 ‘곰신의 마음은 곰신이 안다.’는 자세로 곰신들이 궁금해 할 내용과 좋은 꿀팁 등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다.”라며 포부를 밝혔고, 병무직원 기자단 김현래 주무관은 “올 한해 병무직원 기자로서 병무행정 소통과 공감의 메신저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서창률 강원영동병무지청장은 “청춘예찬 및 병무직원 기자가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이들이 병무청의 소통의 메신저가 되어 병무행정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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