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오는 10월15일까지 산사태 예방기간으로 정하고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되는 산림재해에 적극 대비하기 위해‘산림재해 예방 종합대책’을 마련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총 15억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사방댐설치 및 준설 10개소, 임도보수 7km 등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조기 마무리 할 계획이다.
또한 산사태 취약지역 4개소, 기 시설된 관내 임도(27개소, 72km)피해 우려지역 조사 등을 병행 실시하여 임도 배수로 정비, 산사태 우려 구간에 대한 비닐 피복 등 응급복구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지형규 산림조성담당은‘산사태 대책 상황실’를 설치·운영해 산사태 예측정보 전달과 산사태 취약지역 특별관리 등을 통해 산사태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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