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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도내 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결과 강릉에서 무소속 권성동 후보가 당선됐다.
춘천-철원-화천-양구을 미래통합당 한기호 후보와 원주갑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도 3선 중진 반열에 올랐다.
원주을 민주당 송기헌 후보와 동해-태백-삼척-정선 통합당 이철규 후보, 속초-인제-고성-양양 통합당 이양수 후보 등 20대 현역 국회의원들이 나란히 재선에 성공했다.
홍천-횡성-영월-평창 통합당 유상범 후보가 당선됐다.
춘천갑 민주당 허영 후보도 세 번째 도전 끝에 당선됐다.
군수 재·보궐선거는 횡성군수에 민주당 장신상 후보가 당선됐다.
고성군수 재선거에서도 민주당 함명준 후보가 승리했다.
이번 총선의 강원도 투표율은 66%로 20년 만에 60%를 넘어섰다.
도내에서 미래통합당이 4곳,더불어민주당은 2석,무소속은 1석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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