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삼척의료원(원장 정종훈)은 코로나19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플라워버킷챌린지는 참여를 권유받은 인사가 멘트가 담긴 꽃다발 혹은 꽃바구니를 구매, 캠페인을 이어갈 인사 2명을 지목해 전달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강원도삼척교육지원청으로부터 꽃바구니를 전달받은 강원도삼척의료원 정종훈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삼척시보건소’와 ‘삼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했다.
강원도삼척의료원(원장 정종훈)은 “코로나19로 인해 화훼농가는 물론 우리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라며 “플라워 버킷 챌린지를 통해 작지만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는 희망이 되길 바란다. 우리의료원도 힘을 모아 삼척시민의 건강을 위해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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