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김삿갓면 옥동리 271번지 일원에 김삿갓면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김삿갓면 복지회관 신축공사’가 3월 9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25억원으로 2층 규모로 건립되며 20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김삿갓면 복지회관 내에는 1층에는 대강당, 미용실 및 카페, 세탁실, 주방, 창고가 2층에는 다목적실과 회의실, 사무실이 조성된다.
이전 김삿갓면 복지회관은 안전도 검사결과 D등급으로 주민들이 시설물 이용 시 위험하여 철거하였으며, 이번 김삿갓면 복지회관 신축으로 주민들에게 안전한 여가공간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석배 주민복지과장은 “김삿갓면 복지회관이 주민들의 문화향유 및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어,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사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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