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무실동 소재 피부과·성형외과 전문 병원 오드리클리닉(원장 김정수)은 3월 5일 오전 원주시장 집무실에서 코로나19 방역물품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해 오드리클리닉 김정수 부부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원주지역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후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드리클리닉 김정수 원장은 “고향인 원주에 20년 만에 돌아와 아직 개원 초기라 자리 잡는 단계지만, 내 고장 원주에 불어 닥친 코로나19 위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선뜻 기부금을 내놓게 됐다.”면서 “얼른 다시 활기차고 청정한 원주로 돌아가길 간절히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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