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농어업 개방화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어민 지역실업자에게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월 27일부터 7월 4일까지 직업훈련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 4월 28일부터 일주일간 훈련생 신청 접수를 받아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15명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훈련생은 훈련위탁기관인 삼척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에 참여하게 되며 훈련비 전액과 식비, 교통비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훈련수료생에 대하여 고용정보망에 구직등록 후 6개월간 취업알선 및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등 훈련생 사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직업훈련을 통해 농어민 실업자들에게 자격증 취득을 통한 취업률 제고로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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