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동에서는 신년 해맞이 행사 후 1일부터 2일까지 경포해변 백사장을 비롯한 인근 해변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경포동 바르게살기 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방위협의회,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경포, 사근진, 순긋해변에 이르는 구간의 백사장을 중점적으로 청소했다.
최만혁 경포동장은 “2020년 경자년 첫 해맞이를 하면서 안녕과 소원을 기원하기 위하여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온 경포해변을 비롯하여 인근 바닷가 백사장의 해양쓰레기 청소작업에 추운날씨에도 성실히 참여해주신 경포동 6개 자생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포동 자생단체 회원님들과 함께 관광 문화 세계 속의 감동강릉 경포의 깨끗한 환경 가꾸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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