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도의원 제2선거구(부곡.동호.발한.묵호.망상.천곡동)는 새누리당 김한수(49) 후보와 5선을 노리는 무소속 오원일(59), 무소속 강양희(56) 후보가 출마한다.
새누리당 김한수 후보는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및 묵호항 재개발 조치 추진, 차별화된 관광지 조성을 통한 관광중심도시 건설, 해안택지 전기간선시설(전선주) 지중화 추진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한중대 행정학과에 재학중이며 북평고 운영위원회 위원장, 현 북평중.고 총동문회 부회장, 현 이이재 국회의원 보좌관을 맡고 있다.
무소속 오원일 후보는 망상초교 이전을 통한 망상 사계절 관광지 조성, 원주~강릉간 복선전철 동해·삼척 연장 추진, 묵호항 재개발 사업 안정적 추진을 주요 공약으로 내놓았다.
오 후보는 묵호종합고를 졸업, 전 창호초.북평여고.묵호고 운영위원장을 지냈다.
무소속 강양희 후보는 어르신 합리적인 일자리 창출, 북부지역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동쪽바다 중앙시장 내 공중목욕탕 건립을 핵심 공약으로 세웠다.
강 후보는 관동해 대학원 행정학 박사, 동해시청 22년 근무, 현 동해시체육회.동해시 국민생활체육회 이사, 현 동해시테니스연합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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