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도의원 제1선거구(송정.북삼.북평.삼화동)는 새누리당 김규태(60)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안승호(56) 후보, 무소속 홍순만(62) 후보, 무소속 심상화(47) 후보가 출마한다.
새누리당 김규태 후보는 북평고를 졸업, 전 북평고 운영위원장, 현 쌍용자원개발노조위원장, 현 한국노총강원도본부 의장을 맡고 있다.
김 후보는 동해안 경제자유구역 성공을 위해 도와 행.재정적 지원안을 마련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여 안정된 동해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안승호 후보는 관동대 무역학과를 졸업, 전 민주평통 자문위원, 전 민주당 동해삼척지역위원장, 현 원전취소 주민소송단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안 후보는 무릉계곡 일대 석회석 폐광지에 안전체험테마파크를 건립, 원주~강릉 복선전철을 동해까지 연장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무소속 홍순만 후보는 북평고를 졸업, 제4.5.6대 동해시의원, 제18대 박근혜 대통령후보 중앙인재영입 총괄본부 동해.삼척위원장을 지냈다.
홍 후보는 북평공단 활성화를 통해 지역발전을 이루겠다며 동해항 국제물류 기지화 추진, 고교 무상급식 실현을 강조했다.
무소속 심상화 후보는 관동대 무역학과를 졸업, 전 동해시의원, 현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현 동해시 여성발전협의회위원을 맡고 있다.
심 후보는 한중대를 강원도립대학으로 추진해 젊은 인재들의 영입에 힘쓰겠다며 기업유치를 비롯 천혜 자연경관을 보유한 동해시의 국도 접근도로망 확충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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