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자원봉사나눔센터(센터장 정영옥)는 19일 (목) 도계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사랑의 목도리 전달식’을 실시했다.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 학생과 교직원들이 목도리 100개를 손수 뜨개질한 것으로,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마음이 담겨있으며, 사랑의 목도리는 삼척시 독거노인지원센터 생활관리사들을 통해 혼자살고 계신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복우 도계읍장은 “한땀한땀 정성을 들인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마음이 알록달록한 목도리에 고스란히 담겨있어 어르신들이 훈훈한 온정속에서 겨울을 날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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