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평창올림픽을 대비해 사업비 17억 원을 들여 산림 병해충 방제를 시행한다.
대상지역은 주요 도로변, 관광지, 마을 주변 등이며 부문별로는 솔잎혹파리방제 나무주사 805ha, 재해 줄이기 495ha,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지상방제 280ha이다.
군 관계자는 "작업현장과 인근 지역에서 솔잎, 산나물 채취를 해서는 안 된다"라며 "올해는 이상기온, 가뭄 등으로 병해충 발생시기가 예년보다 빨라질 것으로 예측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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