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문곡소도동에서는 기업체와 경로단 간의 자매결연 사업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문곡소도동 관내에는 9개소의 경로당이 위치, 이 중에서 기업체와 자매결연을 갖지 아니한 고원, 하문곡, 금성경로당 등 3개소의 경로당이 지난 19일 같은 동네인 문곡소도동 소재 기업체와 상호 자매결연을 맺었다.
그동안 문곡소도동에서의 자매결연은 문곡지역의 경로당은 문곡지역의 기업체와 소도지역의 경로당은 소도지역의 기업체 간 서로 자매결연을 맺어 같은 동네에 살면서 더 나은 이웃 간의 정을 돈독히 했다.
그러나 금번 자매결연은 문곡지역의 경로당과 소도지역의 기업체 간 자매결연을 맺음으로서 하나의 관할 동 관내인 양 지역이 친밀감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번 자매결연사업에 동참한 기업체는 ㈜강원건설, 태백운수 등 3개 기업체다.
최명식 문곡소도동장은 “금번의 자매결연을 통하여 양 지역 주민 간 앞으로 서로 왕래하면서 살가운 정을 마음껏 나눌 뿐만 아니라 이웃사랑과 경로효친의 아름다운 미풍양속도 솔선 실천하는 예쁜 가족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