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이하 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장관웅)은 20일 횡성군에 거주하는 3가구에 사랑의 연탄 600장을 전달했다.
찬 바람이 부는 날씨 속에서도 장관웅 원장을 비롯하여 국립횡성숲체원 직원 등 15여명이 각 가구의 집까지 직접 연탄을 전달하는 등 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봉사활동에 참석한 직원들은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에 지역의 사회적 배려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 고 전했으며, 연탄을 전달받은 독거노인은 “많은 분들이 도와준 덕분에 이번 겨울에 몸도 마음도 따뜻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장관웅 국립횡성숲체원장은 “다음에도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민을 위한 일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자원봉사와 더불어 산림복지서비스로 교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