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기(11월 ∼ 5월)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고자 지난 11월 15일(금)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훈련’를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의 주요 내용은 ▲행정·공공기관의 출·퇴근차량 2부제 실시 ▲관용·공용차량 운행 제한 ▲택시 및 버스의 공회전 금지 등이며, ‘초미세먼지 위기대응 표준매뉴얼’에 따른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을 교육하였다.
김용주 환경과장은“이번 훈련은 곧 도래할 고농도 미세먼지 시기에 대비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생활화하고 공회전 금지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는 ‘고농도 초미세먼지 위기관리 대응계획’ 수립을 완료하였으며, 이에 따라 비상저감조치 3단계 발령 시 재난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초미세먼지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