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17:00시에 면온오케스트라(지휘자 민병돈) 2019 제5회 정기연주회가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면온오케스트라는 아이들에게 심미적 감성과 공동체 역량을 가르치기위하여 2015년 면온초등학교에서 창단하였으며, 보다 많은 아이들에게 예술교육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면온초등학교 학생뿐만아니라 면온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봉평초등학교, 봉평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개방형 교육과정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교내 면온오케스트라 향상연주회를 시작으로 원주패밀리 뮤직페스티벌, 2019평창학생연합오케스트라, 2019효석문화제 연주에 이은 올해 5번째 연주회로, 이 날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열정과 환희를 느끼며, 참석한 청중들의 귀를 사로잡는 면온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들이 연주하는 ‘나비야’에서부터 면온오케스트라단원들이 연주하는 ‘The Phantom of the Opera’ 까지 총 12곡으로 구성되어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가 되는 연주회를 꿈꾼다.
이 날 행사를 주최한 김종길 면온초등학교장은 “봉평 지역의 자랑거리로 면온오케스트라가 손꼽힐 수 있는 발판이 되고 함께한 이들의 마음이 따듯해지는 연주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기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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