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새정치민주연합 춘천, 원주, 태백시장과 철원군수 후보로 이재수(49) 춘천시의원, 원창묵(54) 원주시장, 김동욱(56) 석공 노조위원장, 홍광문(58) 전 신철원중고 동문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춘천시장 후보로 선출된 이재수 후보는 권리당원 투표와 여론조사에서 총 40.9%를 얻어 확정됐으며 원주시장 후보는 원창묵 원주시장이 권리당원 투표(50.9%)와 여론조사(78.1%)를 통해 총 64.5%를 얻어 확정됐다.
태백시와 철원군은 100% 여론조사를 통해 태백시장 후보에 김동욱 대한석탄공사 노조위원장이, 철원군수 후보에 홍광문 전 신철원중고 동문회장이 결정됐다.
홍천군은 용석춘 예비후보가 지난 12일 경선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고춘석 전 도의원이 단수 후보로 확정됐다.
앞서 새정치민주연합 강원도당은 정선군수 후보에 최승준 군수, 고성군수 후보에 신명선 전 도의원, 양양군수 후보에 정상철 군수, 인제군수 후보에 최상기 전 인제부군수, 영월군수 후보에 고진국 전 도의회 부의장, 평창군수 후보에 이석래 군수, 화천군수 후보에 이재원 전 군의원 등 7명을 후보자로 확정한 바 있다.
횡성군수는 후보자를 논의 중이며 속초시장, 동해시장, 삼척시장, 양구군수는 공천 후보를 결정하지 못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