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깊어가는 가을,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먼저 오는 11월 7일(목)부터 26일(화)까지 동해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평면의 그림이 입체가 되어 보이는 착시미술 체험공간을 만드는 증강현실 3D 아트 특별전 ‘AR 트릭아이 뮤지엄 IN 동해’(무료체험)가 열린다.
이어서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이 열연하는 가족 뮤지컬 ‘어린이 CAT’(유료공연)이 11월 9일(토),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화려한 조명과 버라이어티한 의상, 현대무용과 재즈가 어우러진 역동적인 안무로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졌고,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내 이야기인 듯 친숙하게 다가올 것이다.
또한 11월 15일(금)에는 서울시합창단의 명작시리즈 ‘로시니, 작은 장엄 미사’(무료공연)가 장중하면서 환희가 넘치는 아름다운 선율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지예 문화교육과장은 “깊어가는 가을, 동해시가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가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하여 시민의 문화감수성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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