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 강원민방이 지역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설립한 G1문화재단의 'G1 청소년 문화대상'에 지난 2012년 최연소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로 선발된 김한솔(강원체고 1년) 양이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금상은 배우를 꿈꾸는 김희주(북평여고 3년) 양이, 은상은 평창동계올림픽 기대주인 스키 선수 이재균(진광고 2년) 군이 차지했으며 특별상은 피아노 영재 정태영(강원예고 3년) 군과 지난해 전국소년체전에서 중등부 역도부문 3관왕을 차지한 김나영(철암중 2년) 양에게 돌아갔다.
대상 수상자는 1천500만원을 비롯해 수상자에게 모두 3천6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G1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3회째 맞는 청소년 문화대상에는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59명이 지원해, 강원도내 문화계의 무한한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라며 "지난 2005년 설립한 G1문화재단은 청소년 대상 선정 외에도 장학 사업 등 도내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성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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