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구조거점 삼척파출소 등 5개 파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우수파출소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배치된 신형연안구조정을 이용한 구조정 운용술이 포함된 구조장비‧물품운용 등 7개 종목을 통해 팀워크와 우수 사례 및 경찰관 개개인의 구조역량까지 종합적이고 입체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지난 6월에 실시한 상반기 평가와 이번 평가 결과를 합산하여, 우수파출소로 선정되는 파출소는 동해지방해양경찰청 및 해양경찰청 평가를 거쳐 전국 3개 우수파출소에 선정될 수 있도록 훈련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종성 해양안전과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파출소 근무 현장 경찰관의 각종 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기대한다.”며, ”평가가 끝난 후 선별된 우수사례들을 공유해 효율적인 구조기법을 활성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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