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올해 성남 문화시설지구(죽서루 일원)내 죽서 경관 및 풍류재현사업의 일환으로 시립박물관과 문화예술관 전통 기와 지붕 잇기를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하여 올해 사업비 28억(국비 14억, 도비 4억2천, 시비 9억8천)원으로 3월부터 설계용역을 실시하고 상반기중 공사를 착공하여 연말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죽서루와 오십천 일원 720m의 데크 산책로와 조명등 설치사업도 병행 추진하여 2006년부터 추진해온 죽서루 경관과 풍류재현사업을 올해 안에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2006년 문화관광부의 동해안권 관광개발용역에 의해 추진하여 2009년 죽서루 경관과 풍류재현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용역을 실시하고 2010년부터 죽서루 주변 친환경 제방 및 조경 공사를 추진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죽서루 주변의 경관을 복원하고 옛 풍류의 컨덴츠를 현대적으로 재현하여 체험관광 인프라를 확충하여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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