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돌프 히틀러는 단 한 표 차이로 독일의 나치당을 장악한 후 괴벨스라는 선전 장관으로 하여금 국민들을 거짓으로 선동하여 자신과 나치당에 맹목적으로 복종하고 충성하게 만들었고 그 결과로 독일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하는 순간까지 독일 국민들은 독일의 승리를 확신하였다. 그러나 2차 세계대전에 패한 독일은 모든 것을 잃고 몰락하였고 히틀러는 “사람들이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 권력자에게 얼마나 큰 행운인가”라는 말을 남겼다.
진정한 권력자의 행운은 탁월한 통찰력을 가진 사람을 자기편에 둘 수 있을 때일 것이다. 국민을 생각 하지 않도록 만들어서 자기 마음대로 국정을 운영한 것이 행운인줄 알았는데 탁월한 통찰력을 가진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히틀러와 독일 국민은 자신들의 어리석음에 대한 대가를 치른 것이다.
투표는 대의제 민주주의에서 국민들이 특정한 정당 및 후보자에게 자신들의 삶을 위임하는 아주 중요한 행위이다.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을 혁명이라 한다면 아름다운 혁명은 투표에 참여하는 것이다.
투표에 참여하는 유권자는 국가의 정치에 관하여 최종적인 결정권이 국민에게 있다는 국민주권의 마음가짐으로 어떠한 후보자와 어떠한 정당이 진정으로 국민을 위하고, 우리의 삶을 조화롭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정치인이 두려워하는 국민이란 아무런 생각 없이 투표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실현 가능한 공약을 살피고 정견과 정책을 비교하는 유권자인 것이다. 그리하여 정치인은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고 정치가 생활이 되면 국민의 삶은 조화롭게 바뀌는 것이다.
“모든 민주주의에 있어 국민은 자신들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라는 말처럼 우리는 이번선거를 통하여 우리 국민의 높은 수준을 보여주길 기대해 보며 그 첫 걸음이 투표참여라고 생각한다.
선거일은 6월4일이며, 선거일에 투표하지 못하는 사람은 아무런 신고 없이 전국 어디든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설치하는 사전투표소를 찾아가면 사전투표를 할 수 있으며 사전투표 기간은 5월 30부터 5월 31일 이틀간이며 투표시간 또한 선거일과 마찬가지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투표하러 가실 때 에는 반드시 사진이 첩부되어 있는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