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평생학습관 학습동아리 ‘삼척향토요리연구회’는 우리 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송편과 삼색전을 만들어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60여 가구에 전달했다고 지난 9일 전했다.
2007년부터 삼척시 평생학습관 우수학습동아리로 활동하고 있는 ‘삼척향토요리연구회’는 자체 향토요리연구 활동뿐만 아니라,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추석명절 송편나눔과 겨울철 김장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 오고 있다.
문성숙 삼척향토요리연구회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에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송편·삼색전 나눔을 통하여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바라며, 작지만 사랑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꾸준히 찾아 도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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