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남1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 살기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들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9일 마을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지난 7월 휴가 맞이 환경정비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한 것으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5개 단체 및 공무원 등 50여 명이 도심 구석구석을 청소해 취약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성하게 자란 풀과 잡목 제거에 앞장섰다.
또한 상가 및 점포 등을 방문하여 쓰레기 배출시간 및 방법, 종량제 봉투 사용 등을 홍보하고 도로변 및 도시공원 등 정비로 주민 및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김병목 통장협의회장은 “동민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동을 찾는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포남1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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