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출동해 구조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9월 2일부터 삼척파출소를 구조거점파출소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삼척파출소는 잠수‧구조 경찰관 6명이 잠수장비 2세트와 지난해 배치된 최고속력 35노트(65km)로 운항 가능한 신형 연안구조정으로 사고 발생 시 즉시 잠수구조요원을 태우고 사고현장에 투입할 수 있게됐다.
해양안전과장 최종성 경정은 “국민들의 해양레저활동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어 안전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짐에 따라 동해해경서 남부권에 구조거점파출소를 운영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 하겠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