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철원 다슬기축제와 함께하는 철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8월1일부터 4일까지 철원군 종합운동장 및 지역내 축구 전용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철원군과 철원군체육회 등이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등부 136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친다.
초등 1~3학년은 예선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7인제, 1심으로, 초등 4학년부터 중등부는 예선리그와 본선토너먼트로 나뉘어 8인제 2심으로 각각 경기가 진행된다.
초등 5~6학년 경기는 KBSN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며, 4학년 결승 경기 등도 온라인 유튜브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특별 이벤트로 아빠 엄마 패널티킥 대전도 마련된다. 8월1일과 3일 각각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두 차례 총 3명의 키커와 골키퍼로 팀이 구성돼 경기를 펼치게 된다.
또 8월3일 오후7시 철원청소년회관에서는 강원FC, 수원삼성 프로축구선수출신 이상기 QMIT 대표의 토크 콘서트도 마련된다. 이 대표는 선수를 위한 운동과 멘탈, 부상방지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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