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자원봉사센터(소장 김대성)에서 운영하는 동해시 가족봉사단(단장 강양희)이 회원 42가구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3일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고령화 및 도시화로 일손이 부족한 대구동 포도농가를 방문해 포도송이 종이 씌우기 작업을 도와주는 등 농민들에게 온정을 전달했다.
강양희 동해시 가족봉사단 단장은 “일손 부족 등으로 농업활동이 어려운 농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주기적으로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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