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평생교육센터(소장 최형준)는 지난 5월 20일부터 11월19일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된 2013년「도서관 문학작가 파견사업」을 마무리 하고, 그동안 수강생들이 시 창작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작품을 모아 시화전을 갖는다.
이번 시화전은 수강생들의 창작시 22점을 선보이며, 12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3일간은 평생학습관 강의실(2층), 이어 12월 9일부터 12월말까지는 시립북삼도서관 등 2곳을 순회하며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찾아가는 시 창작교실’을 통해, 우리시에서 활동 중인 ‘구금자’ 시인이 지도강사로 나서, 2개의 독서동아리 모임(학사모, 동행)과 1개의 지역아동센터(꽃망울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글쓰기 및 시 창작법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한편, 동해시평생교육센터는 내년에도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께 다양한 시창작과 글쓰기 방법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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