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읍(면장 이용배)은 지난 24일 오후 2시 평창읍사무소에서 영월의료원(원장 김성우)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내 의료 위기대상자에 대한 보건·의료·복지의 통합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에 나선다.
이번 업무협약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과 복지안전망 구축, 나아가 주민 보건 향상을 목적 추진되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위기대상자 보호를 위한 지원 체계 구축과 효율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보 교류, 연계대상자 의뢰 및 치료 지원 협조 등이 있다.
이용배 평창읍장은 “영월의료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의료사각지대 취약계층이 병원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었다.”며 “앞으로도 읍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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