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청소년수련관이 개관 5년 만에 이용객 31만 명을 돌파하면서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활동 공간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 2008년 12월 개관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제공하면서 11월 현재 누적 이용객이 31만 1,5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삼척시 청소년수련관은 2009년 하루 평균 150여 명에서 2012년에는 200여 명, 2013년에는 220여 명이 방문하는 등 해마다 이용율이 증가하고 있다.
삼척시 청소년수련관이 이처럼 인기를 끄는 것은 관내 학교의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청소년 동아리 육성 및 청소년 주말 프로그램 활동 등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올해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는 전국 청소년수련관 평가에서 강원도 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강원도 청소년우수사례 공모전에서 3년 연속 최다 수상, 2년 연속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인기만큼이나 좋은 성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