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건설 경기가 활성화되면서 건설폐기물 처리 신고건수와 발생량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삼척시 건설 경기 호조에 힘입어 최근 3년 간 10월 말 기준 건설폐기물처리 신고 건수가 지난 2011년 615건에서 2012년 670건, 2013년 730건으로 늘어났다.
또 같은 기간 건설폐기물 발생량도 지난 2011년 1만 4,400여 톤에서 2012년 1만 5,100여 톤, 올해 들어 1만 6,200여 톤으로 증가했다.
이처럼 건설폐기물 발생량이 증가하는 것은 삼척시의 대형 국책사업 유치에 따른 건설공사를 비롯해 주택 등 민간 건축 공사 물량 증가 등 건설경기 호황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삼척시는 발생되는 건설 폐기물량도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건설폐기물 재활용 촉진을 유도하기 위한 지도 및 점검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