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오는 18일 오후 2시 시청로터리 분수광장에서 ‘5월 감성, 봄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통기타 동아리의 거리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거리공연 문화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동해시 생활문화센터 ‘버스킹 문화찾기’의 첫 번째 공연이다.
이날 공연은 밴드 ‘소설’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하모닉스, 필레오, 바다스케치 등 관내 5개 통기타 동아리의 감미로운 멜로디로 시민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버스킹 문화찾기 공연을 주관하는 동해시 생활문화센터(센터장 김성진)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동해시지회에서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해 이용객이 2만여명에 이를 정도로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문화 활동을 즐기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정의출 문화교육과장은 “동해시 생활문화센터와 함께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문화예술 동호회를 육성·지원하고 나아가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