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이사부사자공원 화장실’이 안전행정부와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5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에서 동상을 수상해 오는 11월 29일 시상식을 갖는다.
삼척시는 이번 수상으로 지난해 ‘맹방해수욕장 공중화장실’에 이어 2년 연속 아름다운 화장실에 선정돼 명품화장실 조성사업에 대한 노력을 전국적으로 알리게 됐다.
또한 안전행정부가 주최하고 한국화장실협회가 주관한 ‘2013년 한국화장실 문화축전’ 행사에서 아름다운 화장실문화발전 업무수행 및 기여한 공무원을 선발하는 제4회 한국화장실문화대상“에서 환경보호과 김형섭 주무관이 한국화장실협회장상을, 이상호 오수관리 담당이 협회 감사장 수여 대상자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지난 10월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주관한 제14회 공중화장실 최우수관리인으로 선정되어 안전행정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로써 삼척시는 화장실과 관련된 권위 있는 3개 단체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 한국화장실협회, 화장실문화시민연대 각 단체들로부터 ‘아름다운 화장실’, ‘우수공무원’, ‘최우수관리인’으로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어 아름다운화장실 가꾸기 사업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은 화장실 이용문화를 바꾸고 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취지로 국내 아름다운 화장실에 주어지는 최고의 상이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는 전국 151개소의 공중화장실이 응모하였으며 화장실 시설 설비, 저탄소·녹색성장 제반요소, 이용객의 편의시설 등에 대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심사위원의 현지실사를 통해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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