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7월, 도내 유일의 전국 단위의 하키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된 동해웰빙레포츠타운 내 하키경기장은 개장이후 전국 대회와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냈으며 이후 전지 훈련장소로 주목을 끌고 있다.
동해시가 지난10월 18일부터24일까지 7일간 45개팀 1,500여명의선수단이 참가한「제94회 전국체육대회하키경기」의 성공적인 개최로 도시브랜드 향상은 물론 참가선수단의 장기간에 걸친 전지훈련 등으로 약22억원이상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전국체육대회 하키경기 개최에 따른 경기장시설 및 대회운영 등 탁월함으로 최근 국내외 대표 경기팀이 동해시를 꾸준히 찾고 있다.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3일까지 14일간 말레이시아 국가대표 23명이 전지 훈련차 동해웰빙레포츠타운 하키경기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 같은 기간 동안 한국 국가대표, 주니어 국가대표팀 및 연습경기팀 등 약 10개팀 200여명도 동해 지역에서 전지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까지 하키 대회 및 전지훈련을 위해 동해 지역을 방문했거나 계획하고 있는 팀은 총 51팀 연인원 1만5,000명으로 명실공히 하키 전지훈련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편, 동해시는 전지훈련 선수단이 우리시에 머무는 동안 각종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여 체류형『관광·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