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노인복지관에서는 11월 7일(목) “노(老)터(攄)파크” 참여 어르신들은 소양교육을 받으신 후, 본격적인 영화촬영을 실시하였다.
“노(老)터(攄)파크”는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현대사회의 노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어르신들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다.
어르신들이 직접 촬영에 대한 교육을 들으신 후, 촬영, 감독, 동영상 제작방법까지 배우 신 후 노인인식 개선이라는 주제로 촬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실시한 영화촬영은 속초엑스포와 복지관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작성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주인공부터 감독까지 영화제작에 직접 참여 하였다.
“노(老)터(攄)파크”주연을 맡은 한명희 어르신께서는 “내가 직접 작성한 시나리오와 주인공으로 촬영을 하니 너무 신나고 벅차 오른다.” 면서 앞으로 영화가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될지 기대가 되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내가 너무 소중한 존재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老)터(攄)파크”는 앞으로 다섯번의 촬영과 수정을 거쳐 제작한 영화로 속초시에 있는 각 초등 및 중등학교에 배포함으로써 후에 일어 날 수 있는 노인 인권에 대한 2차적 피해 예방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