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청소년수련관은 강원도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 행사를 오는 20일 월화 유스스퀘어(월화거리 임당광장)에서 개최한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이란 청소년이 활동을 통하여 소통하는 장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며, 청소년이 생활공간 속에서 문화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 경연, 전시, 놀이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상시적인 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하는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동아리 공연, 체험마당, 놀이마당, 캠페인 마당, 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강릉시는 지난 2017년부터 여성가족부 지정 강원도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에 선정되어 2019년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주문진 청소년 페스티벌, 단오 청소년 축제, 청소년 교복 패션쇼, 청소년 가족 오리엔티어링 대회, 유스 스포츠데이 등 연간 10회에 걸쳐 청소년을 위한 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 조성되는 청소년 전용 자유공간 월화 유스스퀘어(월화거리 임당광장)에서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4회 개최하여 공연, 체험, 캠페인,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월화 유스 스퀘어를 찾은 청소년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원도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접하는 다양한 문화체험을 확대하고, 강원도지역 사회의 건강한 청소년 활동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