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 강원권해파랑길사업단(단장: 소대영)은 한국관광공사의 후원으로 지난2일~3일(2일간)에 걸쳐 ‘왕곡민속마을축제와 함께 하는 해파랑길 탐방’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
11월 1일과 2일 거행되는 왕곡민속마을축제에 맞추어 우리나라 6대 전통민속마을인 왕곡마을의 소개와 2011년에 명명된 동해안 해안 걷기길인 해파랑길로의 안내로 전통체험과 힐링체험을 함께할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의 후원과 왕곡민속마을의 협조를 통해 저렴한 시범상품으로 제시되었다.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권의 자유 참가자를 대상으로 당일형 85명, 1박2일형 78명과 한국관광공사 강원권 서포터즈 28명 등 총 2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파랑길 47구간 송지호둘레길 탐방, 49구간 응봉해안길 탐방과 왕곡민속마을 떡메체험, 한과체험, 감따기체험 등 농촌체험을 비롯, 민속촌 숙박체험과 향토음식체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강원해파랑길과 왕곡민속마을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경동대학교와 사)강원고성갈래길본부, 사)왕곡민속마을보존회는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이어나가, 지역 홍보는 물론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주요한 매개가 될 수 있도록 공동협조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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