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부 장군의 도시 삼척시가 오는 11월 4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이사부 영토 수호관’ 건립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삼척시는 이사부 장군의 해양개척 정신을 널리 알리고 독도와 동해, 영토 주권에 대한 체계적인 전시․교육․홍보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사부 영토 수호관’ 건립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기획하였다.
삼척시와 한국이사부학회, 북악산포럼이 주최하고 한국이사부학회가 주관하는 국제 심포지엄은 미국, 중국, 러시아 교수를 비롯해 전문가,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이사부, 동해의 개척자와 후예들', '한일 양국의 지리영토교육', '국제법으로 본 독도 영유권', ‘독도문제와 동아시아의 평화’ 등의 주제 발표와 열띤 토론을 전개하였다.
삼척시는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독도 수호에 대한 1500년간 강원도의 역할과 위상을 정립하고 이사부 영토수호관 건립 필요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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