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자연밥상마을이 올해에도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사랑의 자장면 나눔 봉사’를 펼쳤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어르신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는 우수외식업지구인 평창자연밥상마을(회장 유태화)과 외식업중앙회 평창군지부(지부장 전수원)에서 주관하였으며, 25일 평창읍 농협회관으로 어르신 800여명을 초청하여 정성스럽게 만든 자장면과 떡 등 잔치음식을 대접하였다.
이와 함께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상대로 건강 체크도 함께 진행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행사에는 평창자연밥상마을 및 평창군외식업지부 회원 30명이 봉사자로 참여하였으며, 지난 2015년부터 매해 거르지 않고 꾸준히 후원활동을 전개하면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유태화 회장은 "지역 어르신 모두가 우리 부모님라는 생각으로 작은 정성을 모아 준비했으며, 생동하니 봄날에 식사도 맛있게 하시고 올 한해 동안도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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