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경찰서(서장 김진복)는 3. 25.(월) 오전 강릉농협 임당지점을 방문,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예방에 기여한 직원 심모씨(여, 40세)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심씨는 3월 21일 11:00경 지점을 방문한 70대 노인이 예금 1,500만원을 인출하려는 것을, 수상히 여겨 보이스피싱 범죄에 연루되었음을 설명한 뒤 경찰에 신고, 강릉경찰서 지능팀과 협업하여 현금 인출을 막는 등 피해예방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김진복 서장은 “보이스피싱 수법이 진화하고 있지만 농협은행 창구 직원들의 노력과 협조로 예방 사례가 늘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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