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강원도 주최․강릉문화원 주관으로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강릉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 개최된 관광마케팅분야「2013 강원도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대회」에서 시군 종합 활동평가 대상 수상 및 스토리 경연에서‘ 김혜순’ 문화관광해설사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해마다 개최되는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대회는 18개 시군이 모여 오리엔테이션, 해외선진지연수 성과보고, 한마음 장기자랑, 전통문화공연관람 등 다채롭게 진행되며 시군별 주요관광지에 얽힌 전통문화와 전설등을 관광객에게 얼마나 잘 전달하는지를 경연하는 대회의 장으로 마련된다.
대회 결과, 시는 올해 관광마케팅분야 시․군 종합 문화관광해설사 활동평가에서 동해시가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또한 문화관광해설사 ‘김혜순’씨가 “두타산 무릉계곡의 첫 관문 호암소”란 주제로 발표한 내용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동해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과 마인드 제고를 위해 매년 문화관광해설 테마아카데미 및 정규교육 과정 수료 등의 아낌없는 행정지원을 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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