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농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전국의 농구동호인들이 동해시를 찾아온다.
전국 동호인 농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13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 농구대회가 11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동해체육관외 3개소에서 열려 농구 동호인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국민생활체육전국농구연합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전국․강원도․동해시농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6개 시도에서 고등부,대학부, 20대부, 30대부, 40대부에서 45개팀 7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동호인 농구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부별 예선 패자부활제 및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고 7분씩 4쿼터로 진행될 예정이며, 개회식은 대회 둘째날인 11월 3일(일) 오전 10시 동해체육관에서 진행되며 폐회식 및 시상식 역시 같은 날 같은 곳에서 오후4시에 시행된다. 시상은 각 부 우승팀, 준우승과 공동3위팀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되고 시상품도 지급되며 특별상 및 개인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동해시는 대회 운영과 참가 선수에게 불편이 없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이번 대회가 전국 농구 동호인간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될 것이며,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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