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상남면 중기협회(협회장 고창현)는 최근(지난 8일) 상남면 맞춤형복지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중기협회 회원들의 지역사회에 좋은 일을 하고자 하는 마음이 모여 이루어졌으며, 후원금은 상남면 맞춤형복지팀에 전달되어 맞춤형복지팀에서 현재 관리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사례관리 대상 1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상가구는 최근 기초생활보장 신청에서 탈락한 가구로 뇌경색증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여 근로활동을 할 수가 없으나, 만65세 미만으로 공적연금 등을 받을 수 없어 소득이 전혀 없는 상황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가구이다.
후원금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대상자에게 지원될 예정으로 대상자는 ‘어려운 상황에 단비 같은 소식’이라며 중기협회에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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