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10월 11일(금) 오전9시부터 시청 2층회의실에서 심규언 동해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실과소동장과 각 부서 주무담당급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사업과 당면현안에 대한 차질 없는 수행 및 점검을 위한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2014년도 부서운영 추진방향 및 중점 추진과제, 투자계획, 당면현안 등을 점검하고 동북아 지중해 시대 중심도시로서의 동해시 방향성을 다시금 정립할 계획이며, 특히 시민들의 의견수렴결과가 반영된 사업계획을 부서별로 수립하여 시민 최우선의 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2014년도 시정 기조를 “시민․현장 중심, 민생경제, 성장 동력 육성”으로 설정하였으며, 이의 실현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조기정착․활성화, 산업․물류 거점기지 구축, 쾌적한 정주기반 조성, 관광․문화․국제 명품도시 건설, 행복하고 건강한 삶의 질 보장”의 핵심전략을 차질 없이 수행할 계획이다.
2014년은 제6대 지방선거의 해로써, 저성장세 지속으로 인한 세입증가 둔화와 복지수요․도시관리비 등의 재정수요 증가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반면,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동해항 3단계 확충과 북평화력발전소 관련 사업이 본격 개시되는 강점이 있는 해이기도 하다.
이러한 시정환경을 토대로, 저성장․고실업 극복의 일자리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민생경제정책을 역점 추진하고, 비전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척시키면서 민선6기 시정을 뒷받침할 수 있는 새로운 미래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아울러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재정건전성을 고려한 시정운영의 기조를 유지하고 사업마무리, 선택과 집중의 사업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교육복지 기능강화 등의 주민생활 안정 정책과 묵호항 재개발, 제2산업단지 조성 등 성장 동력 사업은 물론, 무릉헬스토피아, 추암․망상관광지 개발 등 미래의 동해시 발전을 담보하는 비전 사업도 지속 추진하려 한다.
□한편, 동해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하여 2014년 동해시의 핵심적 역점사업을 선정하여 예산을 선택과 집중을 통해 편성해 나갈 계획이며, 중앙부처 등과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국정과제․도정시책 연계 사업 발굴 및 국·도비 보조금 확보 등도 착오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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