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는 목재제품 단속반을 운영하여 관내목재제품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15개 품목 중 국내에서 생산되거나 수입·유통되는 제품에 대해 4분기 단속 및 홍보를 실시하였다.
단속반은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목재제품 품질단속을 실시하면서 목재제품 취급업체를 규제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업체에게도 불필요한 규제 등 애로사항을 듣고 같이 해결해 나가는 효율적인 운영방식이라고 밝혔다.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는 금년 목재이용법 시행령 제14조에 따른 15개 품목에 총 28회의 단속 및 계도와 더불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차단을 위해 소나무류 취급업체에 이동 특별단속과 홍보를 실시하였다.
영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동절기에 난방 연료로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목재펠릿뿐만 아니라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 기준을 잘 관리하여 소비자가 믿고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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