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수철)는 오는 26 일부터 설악산 대청봉을 기점으로 올 해 본격적인 단풍이 시작 되어 10월 18일경 절정을 이룰 절망이라고 알려왔다.
사무소측은 오는 26일경 대청봉 주변을 시작으로 단풍이 보이기 시작하겠으며 10월 18일경이면 설악산의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 으로 예상하고 설악산의 고도별 단풍 절정의 예상시기를 발표했다.
이에 사무소에서는 단풍철 탐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각 대피 소에서 판매중인 음료 및 비상식량 등의 물품공급과 각 탐방로 및 시설물 안전 점검을 9월 중 완료할 예정으로 단풍철 탐방객 맞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사무소장(소장 안수철)은 “가을 단풍철 에는 무리한 산행과 준비부족으로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 고 있어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평소 자신의 산행경험과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여 신체적 결함 등으로 인한 부상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다”면서 특히 “고지대는 기온차가 심해 비상용 옷가지를 챙겨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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