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는 2018년 지난 11월5일부터 23일까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0명을 투입해 묵산미술박물관 주변 산불방지 이격공간 조성사업(1.0ha)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이격공간 조성사업 대상지인 묵산미술박물관은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7년 박물관 화재로 인해 미술품등이 손실되고 산림과 인접해있어 화재 시 산불로 번질 위험이 놓아 이격공간을 조성하여 산불로부터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추진하였다 .
작업 방법은 건축물(박물관) 처마 끝으로부터 산림방향으로 수평거리 20∼25m의 침엽수는 모두 별채하고, 관목 낙엽 지피물을 제거한 후 외부로 반출 하는 방법으로 작업을 실시했다.
제거된 소나무 원목은 수집하여 매각할 계획이며, 잔가지, 지피물 등은 목재파쇄기를 통해 칩, 톱밥생산을 하여 김삿갓면 예밀리 농가주택 퇴비로 약20t을 지원하였다고 말했다.
노현철 영월국유림관리소 보호팀장은 사업완료지에 대하여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산불확산을 차단하고,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우리지역의 소중한 문화재 및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