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한국홍보전문가 ‘독도지킴이’,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의 서경덕 교수가 원주에 떴다!
원주시와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연세 인문학센터(센터장 오영교 교수)가 주관하는 2013 연세 원주 시민강좌가 9월 25일 수요일 오후 5시 원주시청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원주시와 연세대학교에서는 원주시민을 위한 문화정책의 일환이라는 의미와 창립 35주년을 맞는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가 원주 시민들에게 받았던 은혜에 보답한다는 의미에서 본 강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013 연세 원주 시민강좌는 조선왕조 500년 동안 강원도의 행정중심으로서 독도를 관할했던 강원감영의 소재지이자 다양한 문물과 사상이 공존하는 인문도시였던 원주의 전통을 되살린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본 강좌는 2013년 9월 25일 한국홍보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의 강의(‘세계를 향한 무한도전’)를 시작으로 10월 23일 소설가 김홍신 선생의 강의(’우리시대 희망이란 무엇인가?‘)와 11월 20일 소설가 이문열 선생의 강의(’인문정신의 시대적 가치‘)를 진행하여 깊어가는 원주의 가을을 인문학의 향기로 아름답게 단장할 계획이다.
이번 강좌는 원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300명이 입장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강좌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9월 25일 오후 4시 40분까지 원주시청 다목적홀로 방문하면 된다.
이번 강좌가 원주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의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의 정체성 확립 및 전통 고양의 교두보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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