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은 대한민국 당구 최강자를 가리는 ‘제14회 대한체육회장배 2018 전국당구대회’가 1400여 명의 선수와 임원 및 심판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31일(수)부터 11월4일(일)까지 5일간 양구읍 하리 청춘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캐롬(3쿠션, 1쿠션), 포켓(9볼, 10볼), 스누커, 잉글리쉬 빌리아드 등 6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는 각 종목별로 국내랭킹 1~10위의 선수들이 대부분모두 출전하는 만큼 세계적으로도 강자로 인정받고 있는 국내선수들의 출중한 실력을 관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특히 가장 인기 있는 캐롬 3쿠션 남자 일반부에는 국내외에서 지명도를 갖고 있는 낯익은 선수인 강동궁(국내 1위), 김행직(국내 2위, 세계 9위), 허정한(국내 4위, 세계 10위), 최성원(국내 6위, 세계 12위) 선수 등이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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