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 오던 팝콘의 품종을 시험재배하여 일반 가정에서도 손쉽게 팝콘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품화한 팝콘 품종은 강원도농업기술원 옥수수연구소에서 육성한 품종 ‘오륜’을 시험재배(1ha) 하여, ‘찰옥수수 칼라 패키지’와 병행하여 개발하였다.
팝콘 제품은 2가지(중량 55g, 500g)로 여타의 맛을 가미하지 않은 순수한 팝콘이며 전자레인지를 활용하여 튀기는 방식으로 소비자들이 가정에서도 손쉽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제품 판매는 관내 옥수수 가공 전문업체 수평선 F&B (☏ 033-522-2678, www.oksigi.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상품 개발로 팝콘의 국산화는 물론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맛이 가미된 팝콘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